▲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된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현장. ⓒ 오선이 기자
  ▲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된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현장. ⓒ 오선이 기자

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으로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을 선정했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해 지난 9월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회는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 효과성 7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오는 1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대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실 시공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시공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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