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대전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1.4배 높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 증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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