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 오선이 기자
 ▲ 충남도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 오선이 기자

충남도는 오는 6일까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천특화시장과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2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행사부스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소비 촉진 행사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성 홍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해수·수산물·저질 상시 모니터링 △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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