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오른쪽)이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가운데)에게 공간안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한국안전인증원
▲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오른쪽)이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가운데)에게 공간안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안전인증원은 SK스페셜티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경북 영주시 SK스페셜티 SUPEX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이인중 경북 영주소방서장,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 등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평가는 7개분야로 이뤄져 143개의 세부평가항목으로 평가한다. 안전경영분야, 건축방재분야, 소방안전분야, 위험물안전분야, 설비안전분야, 강화(Strengthen Work)의 신기술과 설비개선 등이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화재안전조사 제외를 비롯해 종합점검 면제, 대한민국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SK스페셜티 영주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동안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은 "인증은 SK스페셜티가 안전을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추진해 온 안전경영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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