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2022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2022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9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 수상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제성윤 노동정책팀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역 노사민정 주체 간 협력활성화를 통해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2022년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자치단체로 광역 5곳, 기초 10곳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수업무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재해 조례 제정 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의견 수렴,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마음돌봄사업을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협업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지연 일자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노사가 협력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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