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와 가덕면 인차2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지역 달동네 등에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가운데 7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도시지역 30억원, 농어촌지역 15억원 내외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도에 제출할 사업신청서를 마무리하기 위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5차례 개최했다.
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오는 17일 도의 사전평가, 다음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1·2차(서면·현장)평가를 거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3월 최종 사업지구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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