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 세이프타임즈 DB
▲ 충북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 세이프타임즈 DB

충북 청주시는 13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사고로 인해 연기해 개최하게 됐다.

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초석을 담당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시의회 의장, 황영호 도의회 의장, 곽재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장, 지역 소상공인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표창장 수여 기념식 행사와 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임원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효섭 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적인 정책 실현과 소상공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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