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우수한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 풀무원
▲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우수한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 풀무원

풀무원기술원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센터가 참여한 FAPAS는 전 세계 식품분야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증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유해물질 국제 숙련도 평가 중 잔류농약, 중금속, 당류 등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잔류농약 10개 성분, 중금속과 당류 각 4가지 성분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각 분야에서 표준점수(Z-Score)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해 글로벌 수준의 식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 2 이내의 결과를 기록하는 곳에 한해 분석기술의 적합함을 인증한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풀무원의 식품 분석 능력이 글로벌 수준임을 입증받게 됐다"며 "우수한 국제 공인 식품 분석기술 역량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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