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한다. ⓒ 농심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보온병, 슬링백,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리워드 키트를 제공한다.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휠체어 제공 사업에 기부된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레킹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적인 관심과 응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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