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우깡 블랙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로 품격있는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새우 함량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고소함을 한층 살렸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우깡을 즐겨찾는 이유로 '생새우를 사용해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꼽는 만큼 새우 함량을 대폭 늘려 새우깡의 매력을 더욱 강조한 것이다.
모양도 새로워졌다. 새우깡 블랙은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은 반면, 너비는 1.5배 넓어 더욱 바삭해졌다.
포장 디자인은 검은색과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생 플라스틱 원료(R-PET)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동참했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스낵이지만,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50주년을 기념해 내놓는 새우깡 블랙이 소비자들에게 새우깡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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