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했다.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 시장의 특별 강연은 50분 동안 진행됐다. 안전부처 전직 장·차관, 안전 관련 협회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재난안전·산업기술 진흥 분야 지도자와 관계자로 구성된 한국안전리더스포럼은 2022년 출범 이후 지도자 특별강연과 기부문화 운동, 재난안전 세미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오 시장은 서울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각종 사고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경기도 고양시가 참여한다.서울시는 25일 고양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서울시청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경기도 고양시장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주시운 고양시 교통국장도 함께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1기 신도시인 고양시는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로서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수도권 공동 생활권을 밀접히 공유하며 광
서울시는 20일 배우 겸 제작자 겸 정치사회활동가 다니엘 대 킴(Daniel Dae Kim)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청에서 세계적인 배우로 사랑받는 다니엘 대 킴 배우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현장에는 다니엘 대 킴의 배우자 미아 킴과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메인작가이자 인기 시리즈물인 멘탈리스트, 고담의 메인작가인 켄 우드러프(Ken Woodruff),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촬영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다니엘 대 킴은 한국드라마 원작의 미국판 리메이크 작품인 ABC의 '굿닥터'를 제작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2024 서울마라톤' 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서울마라톤은 94년 역사와 전통을 지녔고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 대회다. 그리고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다.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린 이 마라톤은 풀코스와 10㎞부문에 79개국 3만8000여명이 레이스에 참가해 서울의 거리를 힘차게 달렸다.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와 10㎞ 코스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지난 20년간의 서울문화재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공연·시각·문학 등 문화예술의 진흥과 청년예술인, 장애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한다.또 축제, 공연, 전시, 교육 등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19개의 문화예술공간을 운영한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20년간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예술가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제77회 서울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오 시장은 총회에 참석해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행사에 서울시간호사회 임원, 25개 구 간호사회장, 대의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 1부 개회식 △2부 대의원 총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 올해 사업계획안 등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간호 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서울시장상을 시상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오 시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오세훈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에 참석했다.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은 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되고 교육에 6000명이 참여한다.
서울시가 내년 500억원 규모로 마련된 시민참여예산을 가지고 진행할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시민 제안사업을 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시민참여사업은 2012년 시작돼 사업 제안부터 예산 편성,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다.올해는 전체 예산의 40%인 200억원을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에 배정한다. 나머지 300억원은 자유 제안형으로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한다.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등에 다니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부지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처음으로 군포시가 참여한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지난해 11월 17일 인천시, 12월 7일 김포시 이후 타 지자체 참여는 이번이 세 번째다.군포시의 참여는 서울 출퇴근과 통학 등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군포시의 평균 대중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영등포아트홀 지하 1층 공연장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넸다.오 시장은 시민들에게 올해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4 도봉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서울시 예산 편성과 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병가와 공가를 승인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11일 서울시 정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시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인사와 조직운영, 주요 핵심사업 계약업무와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등 공직비리에 대해 점검했다.감사 결과 공무원 근무 규정상 병가와 공가는 휴가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하고 해외여행 등 개인 휴가는 연가를 사용해야 함에도 서울시 공무원 21명은 병가·공가를 사적으로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 A씨는 병가를 내고 이탈
서울시는 준공된 지 20년 넘은 노원구 노후 아파트에 대한 소방·방화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시는 방학동 아파트 화재 등 노후 아파트 화재 발생과 관련해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과 피해경감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소방·피난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지어진 노후아파트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 적극 나선다.노후 아파트의 방화문, 완강기,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안전시설 개량과 확충을 적극 지원한다.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 등을 감지해 자동 폐쇄되는 방화문과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피난 안전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오 시장은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난 한 해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배식 후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심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고출력 전자기파(EMP) 방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EMP는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강력한 파장이 펄스 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로 수백~수천㎞ 내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통신수단, 교통수단, 공장설비 등의 내부회로를 순간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시켜 오작동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시는 EMP와 같은 전자적 침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협과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국립전파연구원과 EMP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했다.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버튼 터치로 개장을 알렸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행사 후에는 당일에 한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오세훈 시장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시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노숙인 대상 긴급 구호물품 지급과 거리 상담반 투입 △쪽방촌 당직 상담소 운영 △돌봄필요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한파와 전기·가스요금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37만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37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2만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약 5만 가구로 신속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3급 이상 간부들과 '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받았다.특강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양윤전 노무사가 '왜 볼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성인지 갈등 해소와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등을 강의했다.안세영 권익조사관은 2021년터 지난해까지 성희롱·성폭력 사건 현황과 관리자로서의 대응 방법 등을 브리핑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을 꾸준히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하이서울기업은 서울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매칭·컨설팅·교육·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행사는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오 시장은 축사에 이어 서울시 유망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공동 지속 성장을 위한 내년도 하이서울기업 비전 선포했다.이어 올해 수출실적, 신규 채용, 봉사·기부, 협업 우수기업 20개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오세훈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경제의 버팀목이 돼 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