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가야대, 창신대, 진주교대, 부산장신대, 한국국제대 등 지역 내 4년제 대학 10개교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쏠림현상으로 갈수록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의 상생방안과 협력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향후 지역 내 전문대학 총장과의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지역대학이 어려워지면 청년과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워지고, 지역이 어려워지면 국가도 온전히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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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기자
2021.07.0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