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2일 '초고령사회, 건강검진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한 심포지엄은 의료기관별로 진행되는 건강검진 결과를 빅데이터화함으로써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서 이를 통해 국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6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강재헌 성균관대 의과대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기존 건강검진과 차별화되는 디지털헬스케이 기반 건강검진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고,
강북삼성병원이 장애인 예술가 지원에 나섰다.강북삼성병원은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우리복지재단 산하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과 장애인 연주단 온기 앙상블 창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온기 앙상블은 색소폰, 바이올린, 타악기, 클라리넷, 지휘 등 각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 앙상블이다. 앞으로 단원들은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협약을 계기로 은평구립우리장애복지관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능력 배양을 지원할 계획이다.강북삼성병원은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음악에 대한
■ 안군준 윌비스 명예회장 별세 ▲안군준(윌비스 명예회장·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향년 88)씨 별세, 안정환·안정현씨 부친상 = 27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40분, 장지 용미리시립묘지. ☎ 02-3010-2000 ■ 박보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운영2팀장 장인상 ▲강대용씨 별세, 박보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운영2팀장)씨 장인상 = 28일, 고신대복음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30일 오전 10시 30분. ☎ 051-990-6444 ■ 유정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장인상 ▲김호웅씨 별세
삼성서울병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궁 이식수술에 성공했다.삼성서울병원은 이식외과·산부인과·성형외과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자궁이식팀이 '마이어 로키탄스키 쿠스터 하우저(MRKH) 증후군'을 앓던 A씨에게 지난 1월 자궁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증후군은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발달하지 않는 질환으로 여성 50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삼성병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해당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90명 정도다. 이들의 난소 기능은 정상으로 호르몬 영향은 없어 배란도 가능하다. 자궁만 이식 받으면 임신과
■ 정대필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장 부인상 ▲이동주씨 별세, 정대필(한국언론진흥재단 국장)씨 부인상, 정유진·정유리씨 모친상 = 22일 오후 3시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4일 오전 11시20분, 장지 세종시 선영. ☎ 02-2227-7560■ 주현관 평창군청 기획실장 장모상 ▲김옥녀씨 별세, 주현관(평창군청 기획실장)씨 장모상 = 21일 오전 8시 15분, 평창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 033-339-9033■ 송부성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국장 부친상 ▲송시용씨 별세, 송부성(프레시안 전북취재
강북삼성병원이 12일 안전한 휴가를 위해 3가지 여름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여름 휴가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는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 유입되며 발생하는 증상으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이 있다.특히 장마 전후 시기에는 다양한 세균과 곰팡이가 잘 증식하는 환경이어서 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나 급성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김보미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식중독에 걸리면 대부분 설사가 동반돼 탈수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
공감과 이해, 보살핌 등 정서적 지지를 충분히 받지 못한 노인들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분당서울대병원은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오대종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교수 연구팀이 국내 60세 이상 노인 5852명을 8년동안 추적관찰하며 정서적 지지와 물질적 지지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정서적 지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해와 공감 등 감정적 지원을 받는 것이다. 물질적 지지는 가사, 식사, 진료, 거동 등 실질적 도움을 말한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물질적 지지는 치매 발병률에 유의미한 차이
이태원 참사 당시 병상이 제 때 확보되지 못해 소생 가능성이 있는 중환자들을 살려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장 먼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야 할 중환자들은 현장에서 최대 27㎞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목포)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이태원 참사 사상자 병원 이송 현황'에 따르면 참사 당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5분까지 병원에 이송된 사상자 198명 가운데 사망자와 심정지, 경증 환자를 제외한 중환자는 22명이었다.이들은 실신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9일 벌어진 사고로 이태원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4시 현재 146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다.7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이송됐다.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해밀
소방청은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30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서울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한 한 뒤 13명,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 경우가 46명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59명을 비롯해 20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됐다.소방당국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이태원 중심에 있는 해밀톤호텔 인근에서는 수십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다. 심정지 상태인 환자는 50명여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사고현장인 이태원동 도로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긴급 출동한 소방관관을 비롯해 경찰, 시민들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도로 바닥에 쓰러진 사람들을 하나씩 맡아 사력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했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토실리주맙(Tocilizumab)이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2차 감염 위험이 높아 효과가 의문이 된다." 세이프타임즈가 지난달 27일 메타분석을 활용한 외국 논문을 인용해 보도한 이같은 내용(☞ [단독] 코로나 중증 치료제 '토실리주맙' 2차감염 위험 증가)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 연구진이 최신의 메타분석을 통해 외국 연구진의 오류를 지적하고 정반대의 결론을 내렸다.한국 연구진은 세이프타임즈 보도 다음날인 28일 '전염병 감시, 약물
■ 김영걸 충북 옥천군의회 의안팀장 부친상 ▲김대영씨 별세, 김영걸(충북 옥천군의회 의안팀장)·김형걸(옥천군 산림특구팀장)씨 부친상 = 29일 오후 8시 30분, 옥천농협장례식장 102호, 발인 4월 1일 오후 1시. ☎ 043-731-4443■ 신호철 대전일보 미래전략실 마케팅팀장 장인상 ▲김신영씨 별세, 신호철(대전일보 미래전략실 마케팅팀장) 씨 장인상, 김소용·김병진 씨 부친상, 이지영(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표시광고정책과 사무관) 씨 시부상 = 30일 오후 1시, 충북 청주시 미평동 청주탑요양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16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ExacTrac Dynamic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치료 직전 한 차례 환자의 자세를 확인하는 현재의 영상유도방사선치료와는 달리 ExacTrac Dynamic 장비는 열화상카메라와 3D 카메라를 통해 방사선치료 전 과정에 걸쳐 환자의 체표면과 자세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다.신현철 원장은 "장비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한 치료와 환자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젊은 사람의 경우 상대적으로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긴 젊은 여성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조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생리주기의 변화가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생리주기가 길거나 불규칙한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8일 밝혔다.비알콜성 지방간은 간에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지방이 침착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만성 간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 결과가 나와 부인암 중 난치암으로 분류되는 난소암의 치료 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백이선 교수 연구팀은 17일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한 상피성 난소암 환자군의 분석을 통해 한국인에서의 유병률과 치료 반응 평가를 포함한 임상적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BRCA 유전자 돌연변이는 주로 암 발병에 대한 유전적 소인을 담당하는 유전코드다. 일반인에게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으면
■ 김병묵 신성대 총장 장모상 ▲이순례씨 별세, 김병묵(신성대 총장)씨 장모상 = 15일,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 02-440-8800■ 임성훈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 모친상 ▲박상례씨 별세, 임옥훈·임명훈·임정훈·임남훈·임용훈·임성훈(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씨 모친상 = 15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경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032-460-3442■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미래전략연구위원장 모친상 ▲유은필씨 별세, 조남훈(한국국방연구원 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제5차 세미나 'We Make Brand Stor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전국병원 150여명의 홍보 담당자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병원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오프라인 참석자는 2차 백신 접종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자로 참석 인원을 일부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1일차 강의의 첫 번째
■ 조석창 전북중앙신문 문화부장 장인상 ▲이성기 씨 별세, 조석창(전북중앙신문 문화부장)씨 장인상 = 26일, 전주시 삼성장례문화원 303호실, 발인 28일 낮 12시. ☎ 010-3689-1203 ■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대표이사 모친상 ▲박해임씨 별세, 백순흠(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대표이사)씨 모친상 = 26일, 포항 국화원 장례식장 1층 MVG, 발인 28일. ☎ 054-272-4444■ 최재영 전 중앙일보 사진부장 모친상 ▲한기순씨 별세, 최재영(전 중앙일보 사진부장·전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국장)·최재숙·최은성씨 모친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가 '병원의밥:미음의 마음'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원 생활에서 경험한 '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각자에 허락된 혹은 허락되지 않은 '밥'들의 나열을 통해 병원에서의 긴박하기도 하고 때로는 평온하기도 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준다.의사 자신의 '병원 밥'뿐 아니라 환자들이 경험하는 '병원 밥'의 내용을 담았다.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너무 일상적이어서 때를 놓치기도 일쑤인 밥은 병원 안에서 한 끼 한 끼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