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KTX 열차와 열차 사이에 이어진 자동문에서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는 "열차 내 자동문에 어깨가 끼인 채로 힘을 줘봤지만 문은 여전히 열리지 않고 계속해서 몸에 압력을 가해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주변엔 도움을 요청할 승무원도 보이지 않았고, 안전 문구 또한 비치돼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약 성인이 아닌 어린이나 노약자였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계속 발생하는 한국철도공사 '안전사고' 제대로 된 현장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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