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 3일째인 31일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이 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정모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도 굴착기와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 정씨를 찾는 등 사고 지점 서쪽 30m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 수사에 착수했다. ⓒ 세이프타임즈
▲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 3일째인 31일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 세이프타임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후 삼표산업 근로자가 경기 양주에서 매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사를 통해 삼표산업 본사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받게 될텐데요.

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번째로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만큼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사건인 만큼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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