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명 증가해 1만761명이라고 밝혔다.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3명은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고 경기와 충남에서 1명씩 확진됐다.나머지 확진자는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1명이 발생했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246명으로 집계됐다.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93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8명이 증가해 892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증가해 전체 1만694명이라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5일째 10명 내외로 집계되고 있다.신규 확진 11명 가운데 해외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이 밖에 △서울 2명 △경북 2명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이다.국내 확진자 가운데 여성은 6380명(59.66%)이고 남성은 4314명(40.34%)이다.연령별로는 20대가 2931명(27.41%)으로 가장 많고 50대 1951명(18.24%), 40대 1417명(13.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635명이다. 신규 확진자 22명 가운데 14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검역에서 11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에서 해외 입국자 사례가 3명 추가됐다.이외 지역으로는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 △경북 4명 △광주 2명 △대전 1명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30명이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2명이 늘어 7829명이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4월 들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확연히 줄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61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8일째 20~3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해외 유입사례가 계속되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 22명 가운데 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명, 경북 4명이다.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사례로 서울은 2명, 경기는 4명이 추가됐다.그외의 지역은 부산 3명, 강원 1명이다.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전체 229명이다. 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해 전체 1만5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째 50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지만 해외 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이어지고 있다.신규 확진자 57명 가운데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 가운데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경기 8명, 서울 2명, 인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대구 3명, 경북 5명, 울산 1명이 추가됐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7명이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해 전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5명 추가돼 1만53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5일째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 유입 사례는 계속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25명 가운데 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입국자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3명, 인천 1명이 추가됐다.이외 지역으로는 △대구 3명 △경북 4명이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국내 전체 사망자는 217명이다.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서울시가 시내버스 에어컨 집중 방역과 전문 세척에 들어갔다.1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시내버스 방역과 내·외부 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에어컨 가동을 시기를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다.시민들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공기 순환에 의한 실내 감염을 우려하고 있어 지난달 31일부터 에어컨의 세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기존에도 에어컨 가동 전부터 정비와 세척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방역·세척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에어컨 세척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450명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해외 입국자 가운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지역은 의정부성모병원 사례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대구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7명, 부산 1명이 추가됐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다.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208명으로 늘었다.격리 해제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38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부다 8명이 증가해 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해외 입국자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 6명이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그외 지역은 △대구 9명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 각 1명이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2일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로 10명이 확진됐다.대구에서는 완치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지역은 강원 2명, 부산·충남·경남·경북 각 1명이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해외 유
한진GTC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야전 운용여건에 충족되는 확장형 컨테이너 시설인 선별진료소를 국군양주병원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국군양주병원은 야외 천막, 에어텐트 등의 시설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와 현장 환자 대기공간을 이동 가능한 트레일러 형태의 확장형 컨테이너 시설로 대체했다. 24시간 냉난방이 가능하고 음압기 가동이 가능한 선별진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시설은 20FT 국제운송용 컨테이너를 베이스로 유사시 좌우 확장되는 구조다. 내부에 샤워룸, 화장실, 세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독립 설치돼 기준을 충족한다.듀랄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 개최 예정이던 '제6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참여 대상자의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종사한다는 점과 제한된 공간에서 다중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국민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로 매년 개최해왔다.행안부 관계자는 "기념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문화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84명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 사례가 이어진 탓이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영향으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은 1명이 추가됐다.대구에서는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전·경북·경남 각 2명 △충남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국내 전체 사망자는 186명이
서울시가 지난 2일부터 외국인관광택시 200대를 투입해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30일 공항버스 8개 임시노선을 가동한 데 이은 조치다.입국자 전용 특별수송 전담택시는 여객터미널(제1‧2여객터미널)별로 각 100대씩 배치된다. 목적지가 서울인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제1여객터미널 출입구 4곳, 제2여객터미널 출입구 2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피켓팅과 안내를 실시한다.이용승객 대비 특별수송택시가 부족할 경우, 추가로 특별수송택시를 지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만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었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신규 확진자가 가운데 23명이 경기에서 발생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사례다.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그 외 지역은 △서울 18명 △대구 9명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남·충북·전남·전북·경남 각 1명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74명이다. 완치해 격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교회 등의 집단감염과 해외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9976명이다.신규 확진자가 89명 가운데 대구에서 21명이 나왔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발생한 환자다.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14명 △경남 6명 △인천 4명 △경북·전남·충남 각 2명 △강원·광주·울산 각 1명이다.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지금까지 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9887명이다.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57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24명이 추가된 서울이다.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가 포함됐다.그다음은 23명이 추가된 경기 지역이다. 전날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 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10명이 확진됐다.대구에서는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20명이 추가됐다.그 외 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978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5명이 증가했다. 이는 대구 병원과 수도권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와 해외 유입이 이어진 까닭으로 보인다.신규 확진자 중 60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 달성읍 제2미주병원에서 지난 30일 최소 5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사례 등을 포함해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됐다.그 외 지역은 경기 13명,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차단하는 대신 방역이 완비된 공항버스만을 이용하는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송 대책은 교통 차원의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돼 이날부터 시행들어갔다.25개 자치구와 공항버스 운수업체 협력 등을 기반으로 시행돼 해외 입국자는 공항을 벗어나 공항버스를 타는 순간부터 일반시민과 격리된다.시 전역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8개 임시노선을 마련했다. 노선별 최소 1일 3회씩 전체 24회 운행할 계획이다.운행 계획은 매일 이용 수요와 비행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30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712만4000원/세전)으로 가구당 100만원을 지급한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며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