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대원이 감염관리실을 소독하고 있다. ⓒ 소방청
▲ 119구급대원이 감염관리실을 소독하고 있다. ⓒ 소방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만3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2일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로 10명이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완치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지역은 강원 2명, 부산·충남·경남·경북 각 1명이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이 증가해 192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6명이 늘어 669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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