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복지부 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 김강립 복지부 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450명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해외 입국자 가운데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지역은 의정부성모병원 사례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7명, 부산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해 208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4명이 늘어 7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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