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가 23일 수색에 서울차량사업소 내 ITX-새마을호 운전실에서 직원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가 23일 수색에 서울차량사업소 내 ITX-새마을호 운전실에서 직원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확진자는 1만38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부다 8명이 증가해 2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과 해외 입국자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 6명이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외 지역은 △대구 9명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 각 1명이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82명이 늘어 677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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