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행안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체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민·관 합동 토론회로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18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안부는 토론회에서 지난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정부의 안전정책과 호흡하는 세이프4데이(SAFE4DAY)입니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에서 정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일에 맞춰 세이프타임즈가 동행합니다.1회성 캠페인이 아닌 1년 365일 24시간 진행됩니다. 전국민이 불안한 요소를 찾아내는 세이프맨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10월 4일 첫번째 주제로 '안전의 첨병' 소화기 점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편집자주]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대피한 후 112와 119에 신고를 하
세이프타임즈와 퍼블리시는 10월 첫 번째 NFT 캠페인으로 전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세이프4데이(SAFE4DAY)'라는 주제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세이프4데이 NFT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이 정하고 있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세이프타임즈 편집독자위원회가 특정 주제를 선정해 한달간 안전실태를 취재한 뒤 보도하는 공익캠페인이다.세이프타임즈는 선정된 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1년 365일 24시간' 편집 및 독자위원으로 구성된 '세이프맨'을 가동한다.첫
행정안전부가 전북 지역 요양병원·산후조리원 등 보건의료시설을 '화재 대비' 현장점검했다.26일 진명기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지난 15일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신고와 발빠른 초동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전북 한서요양병원과 정성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화재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한서요양병원은 최대 340여명의 입원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 등이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발생시에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었다.요양병원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반기 소방훈련을 지난달에 조
행정안전부는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안전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안전디자인이란 이용자의 자발적 행동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전반의 제품·시설·공간 등에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적용하는 디자인을 말한다.화재 관련 안전디자인은 △소화기 위치 안내 △비상구 위치와 거리 표시 △화재 대피 유도선 △3D피난안내도 △방화셔터 이용 안내 등 6종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에 25일부터 시범 적용했다.적용된 디자인은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남대문시장 전 구역과 타 지역 시장에도 적용을 확대해나
안전보건분야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빅리그 전시회'가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입니다.10월 24일부터 막을 올리는 전시회는 세계 2000여개의 회사들이 혁신제품을 내놓고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국내에서도 50여개에 달하는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세이프 코리아' 브랜드 세일을 놓고 치열한 마케팅전에 돌입합니다.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 특별기획으로 '미리보는 A+A 2023'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안전보건분야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빅리그 전시회'가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 입니다.10월 24일부터 막을 올리는 전시회는 세계 2000여개의 회사들이 혁신제품을 내놓고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국내에서도 50여개에 달하는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세이프 코리아' 브랜드 세일을 놓고 치열한 마케팅전에 돌입합니다.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 특별기획으로 '미리보는 A+A 2023' 마련했습니다. 편집
행정안전부는 '지진대응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회의는 지난 9일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중앙·지자체 등 관계기관별 지진대응 태세를 긴급점검하고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외교부에서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모로코 재외국민과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 등에 대한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국내 원전시설을 긴급점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전력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교육부에서는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하는 등 지진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중점 사항을 확인했다.행안부는 우리나라의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 지진의 희생자가 2100명을 넘어섰다.모로코의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0일(현지 시각) 이번 지진으로 2122명이 숨지고 242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모로코 내무부는 중환자 수가 많고 실종자의 구조와 수색이 이어지면서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명 구조의 '골든 타임'인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모로코 당국은 군까지 동원해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피해 지역이 대부분 산악 지형이고 도로 여건이 취약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7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자신은 책임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다.7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주시의 부실대응을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쏟아졌다.한재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송참사에 대해 법적,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느끼냐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물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시장으로서 관할 지역에서 일어난 어떤 사고든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구체적인 법적책임이나 실질적인 책임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오송 참사와 관련해 중
소방청은 지난해 6월 발생한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소방시설 폐쇄·차단 시 행동요령 등에 관한 고시'가 오는 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소방청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을 지난해 개정해 시행했다.소방시설법 제12조에 따르면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소방시설의 점검·정비를 위해 폐쇄·차단을 하는 경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한 행동요령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고시를 해야 한다.이에 소방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시 행동요령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규
지난 2일부터 지중해 유역에서 폭우가 이어져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터키에서 5명, 그리스에서 1명, 알제리에서 8명, 스페인에서 3명이 목숨을 잃었다.6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강한 비로 홍수가 발생해 그리스와 터키에서 최소 6명이 죽고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했다.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은 저수지 수위가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건조한 여름을 겪었지만 최근의 홍수로 2명이 사망했다.구조당국은 북서부 키르클라렐리에서 3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6일
지난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관제실 책임자 등 5명에게 실형이 구형됐다. 4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유혜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 따르면 검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이하 제2경인) 관제실 책임자 A씨에게 금고 3년을, 나머지 관제실 근무자 2명에게 금고 2년을 각각 구형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초 발화 트럭 운전자 B씨에게 징역 3년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해당 트럭 소유 업체 대표 C씨에게 징역 1년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 등 관제실 근무
세월호, 이태원, 오송 …잊혀지지 않는 '트라우마'를 소환하는 단어들입니다.무관심했던 안전점검과 미흡했던 재난시스템이 늘 문제였습니다.세이프타임즈는 독자와 시민이 '제2의 세월호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로 2015년 창간한 인터넷 언론사입니다.독자와 함께 '세이프가디언'의 역할을 자처하며 쉼없이 8년을 달려왔습니다.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합니다.시민·독자가 정부의 안전정책과 함께 호흡하는 세이프포데이(SAFE4DAY)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매월 4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정한 안전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에 방재로봇을 투입한 훈련이 시행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원자력 방재로봇 3종을 투입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훈련에서는 현장의 방사선량 모니터링 로봇을 통해 재난대응 때 작업자가 위험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방사성 물질 누출 때도 로봇을 활용해 차단하는 작업이 이뤄졌다.연구원은 원자력 시설의 복잡한 환경과 위험한 상황을 고려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로봇, 협소 공간의 뱀형 로봇, 고하중 유압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개발해 왔다.훈련에 적용된
법원이 위험 건설현장에서 작업중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장 노동자에게 동료의 산업재해 사망 책임을 물었다.지난해 5월 경남 함안군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하청노동자가 굴착기와 담장 사이에 끼여 숨졌다.여러 작업이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좁은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반경 내 90㎝ 너비의 좁은 통행로가 설치된 것이 문제가 됐다.굴착기가 회전하면 너비가 5㎝까지 좁아지는 구조였지만 충돌 위험을 관리할 건설기계 유도자가 없었다.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합의1부는 지난 25일 공사의 원청인 류진철 만덕건설 대표이사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주례 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노량진 수산시장 방문(18:30 노량진 수산시장)▲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228호)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2023 연찬회(13:30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국회의원 워크숍(14:20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빌리지센터 3층 그랜드볼룸)▲ 정의당이정미 대표·배진교 원내대표, 제81차 상무집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