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나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국장급 국회사무처 파견 정의종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미래전략감사국장 강민호 ◇과장 신규 보임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이용익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제2과장 채정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김종관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칠성 ◇과장 전보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구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이지웅 ▲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박환대 ▲과장급 국군방첩사령부 파견 장수영■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임용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임용 ▲
충북 괴산군청 9급 공무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괴산군이 직장내 괴롭힘 감사에 착수했다. 27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쯤 지역내 원룸에서 괴산군청 공무원 A(3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1월 임용된 뒤 유족에게 상급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이에 유족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지시를 받았다며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했다.괴산군 관계자는 "감사원으로부터 공문을 받고 지난주부터 군청 감사를 시작했다"며 "해당 부서 팀장 등은 괴롭힘과 갑질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감사원이 이매 근린공원 부지 매입과 관련해 토지주로부터 4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성남시 도시계획위원 A씨를 검찰에 수사요청했다.감사원이 22일 발표한 성남시 정기 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 A씨는 분당구 소재 사유지인 토지를 공원으로 편입하는 결정에 2019년 참여했다.해당 토지 소유주 B씨가 2020년 4월 토지보상금 330억여원을 시로부터 지급받은 이후 A씨는 B씨로부터 5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4억원을 수수했다.이에 감사원은 A씨와 B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부정처사 후 수뢰, 뇌물공여 혐의로 지난해 11월 말 대
공공기관의 임직원이 마약 투약, 성범죄로 수사나 재판을 받더라도 구조적으로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 279곳을 대상으로 임용 결격사유를 조회·검증하는지 점검해 보니 273곳이 결격사유를 조회하지 못하고 있었다.감사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임직원의 직무와 관련한 비위에 대해 수사 결과만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며 "결격 사유를 검증할 수단이 없어 부적격자 채용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감사원은 14일 공공기관 임용·징계 제도 실
금융위원회 직원 135명이 지난 3년 동안 2365회에 걸쳐 개인 용무를 보며 시간외근무수당을 신청해 4661만원의 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감사원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으로 3년 동안 금융위 5급(사무관) 직원 182명의 초과근무 내역을 점검해 이 같은 실태를 적발했다.감사 대상 가운데 시간외근무수당 부정수급 적발률은 74.1%에 달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부정 수령 횟수가 가장 많았던 직원은 91회였고, 부정 수령액이 100만원 이상인 직원은 10명이었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상 부정 수령액이 100만
서울시 공무원들이 병가와 공가를 승인받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11일 서울시 정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시가 수행한 업무를 대상으로 인사와 조직운영, 주요 핵심사업 계약업무와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등 공직비리에 대해 점검했다.감사 결과 공무원 근무 규정상 병가와 공가는 휴가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하고 해외여행 등 개인 휴가는 연가를 사용해야 함에도 서울시 공무원 21명은 병가·공가를 사적으로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 A씨는 병가를 내고 이탈
검찰이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부당계약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현대글로벌 사무소를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글로벌은 2018년 12월 설계업 면허 없이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해 특수목적법인(SPC) '새만금솔라파워'를 설립하고 계약금 228억원에 달하는 사업 설계·인허가 용역을 수주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과정에서 현대글로벌은 다른 설계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33억원이 넘는 이익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2021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민경제자문회의 오찬 간담회(12:00 용산 대통령실)▲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245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부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10: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B / 부산 동구 충장대로 20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윤재옥 원내대표, 정보위 전체회의(오후, 국회 본관)윤재옥 원내대표, 관훈클럽 창립 67주년 기념식 및 71대 총무·집행부 취임식(18:30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20층)▲ 더불어민주당홍익표
지난해 11월 역대급 홍수로 몸살을 앓은 프랑스 북부 지방에 두 달 만에 다시 홍수 적색경보가 내려졌다. 태풍, 기후변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돼 온 평소와 달리 잇달아 홍수를 겪으며 전문가들은 인재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3일 프랑스 북부 파 드 칼레(Pas-de-Calais) 지역에 홍수 적색 경보가 내려졌다. 4단계로 나뉘는 경보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파 드 칼레 지역에 두 달 전 홍수로 차오른 지하수가 낮아지고 있던 상황에서 최근 폭우가 쏟아지며 다시 물난리가 났다. 한때 단 몇시간 만에 50㎜ 이상의 비가 쏟아지기도
소비자주권시민회의와 충북 제천·강원 동해 주민 등 전국 512명이 공동으로 27일 오전 환경부의 시멘트 공장 염소더스트 처리의 위법·부당함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환경부는 위해한 염소더스트가 지정폐기물임에도 처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나 확인도 없이 쌍용C&E가 염소더스트를 부당한 방법으로 처리한 사실에 대해 방조해 왔다.쌍용C&E는 강원도 영월과 동해에 시멘트 공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소더스트는 납, 카드늄 등 중금속이 함유된 지정폐기물이므로 별도의
인천 미추홀구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의 제재를 받았다.19일 감사원이 공개한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주안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A사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2012년 미추홀구는 주안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A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두 달 뒤 도시개발1구역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입찰에 단독으로 참가했다.공모지침서엔 협악을 체결한 사업자는 이행 보증금 50억원을 협약일 10일 이내로 납부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해당 기간에 A사는 5억
한국남동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납품한 연료전환설비가 품질 기준 미달이라는 이유로 두산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13일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강원 강릉 영동에코발전본부의 목재펠릿 바이오매스 발전설비에 826억원가량을 투자했지만 성능 미달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2억500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두산의 설비는 보일러에서 나와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로 이동하는 가스의 온도가 너무 높아 설비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발견됐다. 두산은 계약 당시 평균 온도 제한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고 남동발전은 이를
질병관리청이 신생아 자료를 부실하게 관리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 질병청은 현재 임시신생아 정보는 오류 없이 관리되고 있다고 해명했다.최근 보건복지부가 질병청의 신생아 정보를 조사한 결과 한 명의 여성이 아기를 수십명에서 많게는 100명 넘게 출산했다는 사실들이 6일 확인됐다.아기를 100명 넘게 출산한 여성은 실제 산모가 아니라 아동보호시설 원장이었다. 신생아 자료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질병청 때문에 미등록 아동이 많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감사원은 2015~2022년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지반 침하 문제를 호소한 지 수 년이 지났지만 산단조성 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피해대책위원회는 6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는 지반침하의 원인이 허술한 공사로 밝혀져 책임 비율이 나왔는데도 보상을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먹거리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전북 익산 왕궁면에 70만평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 사업 겸직비위를 저지른 전력 공공기관 임직원들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산업부는 산하 6개 공공기관·14개 전력 유관기관 감사부서장들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달 감사원에서 지적받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당한 태양광 사업 겸직 비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달 감사에서 지적받은 231명에 대해서 정도에 따라 최대 해임 조치를 내리고 이 달까지 징계 의결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어 유관기관 대상자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 설비에 대해서 내년 1분기까지 모두 처분
근로복지공단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이유로 전 직원에 상품권 8억5000만원어치를 지급하고도 기획재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공단의 부실 운영 실태를 담은 정기감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보고서를 보면 공단은 2020년 12월 임금 협상에서 "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해달라"는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였다.임금 협상분에 더해 상품권을 지급하면서 사실상 임금을 인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기재부의 공공기관 예산집행 지침을 위반한 조치다.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정부서울청사)사랑의 열매 전달식(15:00 정부서울청사)▲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622호)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529호)대법원장(조희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245호)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국회 본관 319호)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604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제1소위원회(10:00 국회 본관 445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
행정안전부는 '2023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행안부는 감사원이 주관한 이 평가에서 '내부통제지원', '자체감사활동' 2개 영역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25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행안부는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를 위해 부내 비위 현황을 분석해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문화 개선 설문조사, 청렴교육, 비리행위 신고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패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평가는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
충남 태안군 안면도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 '아마데우스' 진행 과정에서 비리 행위가 의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현재 한화오션의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감사원 보고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에 따르면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었던 A씨는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유권해석을 부당하게 내려 비리 공무원으로 지목됐다.2018년 민간 기업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태안군에 발전소를 건설하려다 군이 반대하자 산업부의 유권해석을 받아 일을 추진하려고 했다.당시 발전소 부지의 3분의 1은 가축 사육이나 축사 등을 위한 초지였고 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대규모 사망사고 후에도 국내 주요 가전업체가 살균제에 포함되는 가습기 살균 필터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강서을)이 가습기살균제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국이 가습기살균제 범위에 해당한다고 고시한 살균 필터가 가전 회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1년 12월 가습기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고시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품목으로 지정했다. 고시에선 가습기살균제는 미생물 번식과 물 때 발생을 예방할 목적으로 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