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장학습을 지원했다. ⓒ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장학습을 지원했다.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해외 취·창업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2곳에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운영비 36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어 능력 향상,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과 공동수업을 하고 기업 견학 등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현장 실습이 어려워 화상 직무교육·수업 공유, 국내 주재 외국 기업 대상 현장실습과 국외 소재 기업 대상 온라인 현장학습 등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직무역량을 키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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