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 강원도
▲ 강원도청. ⓒ 강원도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김준규 초록마을 대표, 최근환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시설·장비 지원을 확대한다.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실천농가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 조직화를 강화한다.

초록마을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의 적정가격 구매협력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납품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초록마을은 오는 8월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홍보·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상생 특별판매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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