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7일 '2023 안전한국훈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진행된 연찬회는 시·군 사이에 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훈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과 실무자 40명이 참석했다.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진행, 훈련기간의 3회 분할 진행을 비롯해 평가지표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능동적으로 훈련을 진행한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23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를 찾아 함진규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김 지사는 강원도의 열악한 고속도로 현황을 설명하며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고속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지역 내 국가도로망 계획 997.2㎞ 중 절반이 넘는 519㎞ 구간이 아직 공사 착수도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이는 미착수 구간이 약 20% 정도인 전국 평균에 비해 두 배이상 높은 비율이다.김 지사는 또한 '영월~삼척 구간 예타 통과'를 위해 도와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
강원도는 2년 연속 '귀농귀촌마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식품부는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 130여개 귀농·귀촌형 마을 가운데서 지자체 추천을 받은 17곳를 대상으로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강원도 양구 약수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북 무주 솔다박마을이 우수상을, 전남 고흥 금오마을, 경남
강원도는 21일 유관기관과 '주택분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춘천시 강원연구원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도·시군 주택분야 관계자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는 최근 지속된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인한 지역 내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시군별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도는 지역 내 주택거래량 감소와 미분양 증가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시군별는 주택공급 입지 여건의 차이가 있으
강원도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풍으로 인해 저소득가정의 지붕파손을 수리지원하기로 했다.9일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에선 올 한 해 추진 완료한 사업보고와 동절기 난방위기가구에 대한 난방지원과 연탄봉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난 6일 밤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파손된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에 대해는 당장 도움의 손길이 없어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긴급히 지붕을 수리지원 하기로 했다.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위기가구를 발굴·선정해 난
■ 법제처 ◇과장급 전보 ▲법제지원국 법령용어순화팀장 안민선 ▲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진정용■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보건의료정책관 정경실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 농림축산식품부 ◇임명 ▲디지털소통팀장 김혜빈■ 청주시 ◇5급 승진 내정 ▲상생소통담당관 신승원 ▲감사관 이재천 ▲인사담당관 류지호 ▲정책기획과 김경아 ▲안전정책과 전병율 ▲회계과 김동옥 ▲교통정책과 원미라 ▲문화예술과 김용숙 ▲관광과 이현숙 ▲농업정책과 권선미 ▲신성장계획과 정소영 ▲공동주택과 황명숙 ▲환경정책과 이현숙 ▲공원관리과 방필순 ▲노인복지과 정홍헌 ▲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급 승진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정보보안기획부장 성국경 ▲안전보건팀장 김병철 ▲수출기업육성부장 변경용 ▲식품외식지원부장 이종근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민호 ◇상위직위 전보 ▲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식품산업육성처장 이수직 ▲ESG경영부장 이순영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수출정보분석부장 송봉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승찬 ▲마케팅지원부장 조광일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영제 ◇관리자 전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구자성
■ 산림청 ◇3급 승진 ▲대변인 정철호 ▲산불방지과장 김만주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종근■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생활물류정책팀장 지동선■ 강원도 ◇과장급 전보 ▲총무과장 윤우영 ▲세정과장 박송림 ▲공무원교육원 교육연구실장 직무대리 이만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최성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신은향■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황호준■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부사장 이상재
한국소방시설협회가 강원도에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한국소방시설협회는 지난달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각 지역 시·도회장의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협회는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과 지난해 태풍 힌남노 수해와 동해안 산불화재 등 국내외 재난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해왔다.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
네이버가 강원도 산불로 인한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다.네이버는 구호성금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 발생한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네이버는 그동안 호우, 산불, 지진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달러, 지난해 3월과 8월 강원도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부 지방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15억원을 기탁했다.네이버 관계자는 "온라인 기부 포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강우의 도움으로 진화됐다.현장에는 진화인력 2000여명과 장비 300여대가 투입돼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 강릉 산불 8시간 만에 진화강원도 강릉지역 산림을 덮친 화마가 8시간 만에 잡혔다.산림 당국은 11일 오후 4시 30분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8시 22분경 불이 발생한 지 정확히 8시간 8분 만이다.산불로 축구장 면적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가 됐다. 주택 68채, 펜션 26채가 전소·부분 소실됐고 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 7곳, 문화재
강원도가 올해부터 시민들과 기후변화시기 산림식물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강원 산림과학연구원은 2009년부터 국·공립수목원과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 보전 연구 사업'으로 개화시기, 단풍, 종자형성 등을 모니터링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식물들의 대응·보전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도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벚꽃 개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도는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와 협업을 통해 자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벚꽃 명소인 소양강댐 주변 벚나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시킬 방침이다.채병문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에서 김진태 강원지사가 업무시간 중 골프를 치러 간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4일 강원도청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쯤 춘천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30분가량 골프 연습을 했다.김 지사는 속초에서 식목일 행사 등의 일정을 마친 뒤 도청으로 복귀하지 않고 평소 즐겨 찾던 골프연습장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강원도 곳곳에선 산불 진화작업이 한창이었다. 홍천과 원주에서 2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도 발령된 상태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양양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돼지 23마리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신고했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지나달 11일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 이후 한달만에 다시 발생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또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14일까
지난 12일부터 강원도 양양, 고성에 최고 70㎝의 많은 눈이 내렸다.이번 눈은 겨울 가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습식으로 내린 눈은 농가와 교통에 피해를 주기도 했다.16일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쳤지만 강추위가 동반돼 또다른 교통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지난 27일 강원 양양에서 추락한 헬기 사고 원인이 꼬리 회전날개의 고장일 가능성이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양양군이 관리하는 산불감시용 CCTV 속 헬기는 상공을 비행하던 중 멈춰섰고 2~3바퀴를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돈 뒤 그대로 추락했다.29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조사에 나섰지만 사고 헬기에 블랙박스가 없어 조속한 원인 규명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헬기 임대업체 대표는 "사고 헬기는 여객용이 아닌 화물 운송 목적이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달아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의 추락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사조위는 28일 경찰, 소방,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조위는 정밀 분석을 위한 잔해물 수거 시 부상을 대비해 소방당국에 구급차 지원을 요청하는 등 기관별 협조 사항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
강원도는 이태원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 대해 안전관리 긴급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는 규모는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개 시·군 21곳 도내 축제와 행사 등에 대해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최근 이태원 사고로 애도기간 도내 축제와 행사는 대부분 취소나 연기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점검해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하고 시정 완료 후 행사가 진행토록 조치할 계획이다.평상시 많
강원 춘천시 중도의 레고랜드 주변 기반조성 공사를 담당했던 건설업체들이 발주자인 강원중도개발공사가 공사대금을 제때 주지 않아 반발하고 있다.25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최근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시설공사를 완료했지만 공사대금 135억원을 지급 기한 내에 받지 못했다.동부건설은 2020년 12월 강원중도개발공사(GJC)와 계약을 하고 지난달까지 도로와 택지조성, 상하수도 연결공사 등 레고랜드 기반시설공사를 진행했다.공사는 동부건설을 비롯해 6개 하도급 업체와 자재·장비·인력 공급을 위한 지역 협력업체 등 20여개 등 27곳이 참여했다.동
강원도 서울본부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마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직거래행사는 전국 15개 지역이 참가하는 행사로 과일, 잡곡, 버섯 등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장류, 기름 등 가공식품과 건어물 등의 특산물이 선보일 예정이다.강원도는 옥수수, 오미자청, 도라지청, 과일청, 식혜 등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김권종 본부장은 "행사를 통해 향후 수도권에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