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안전수영 교육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 ⓒ 시흥도시공사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안전수영 교육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 ⓒ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전국 최초 랜선 생존수영 교육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생존수영 교육을 학교 이론교육으로만 진행했다.

공사는 생존교육을 실습위주로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랜선 생존수영 교육영상'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세부적으로 분리해 기획·제작했다.

시흥 고유의 창작물인 'S·S·S 나는 내가 지킨다. 시흥하면 생존수영'이라는 주제의 랜선 생존수영 영상을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법적보호와 더불어 초등학생에게 시흥 고유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랜선 생존수영 교육영상'을 이용한 이론과 실기를 실시했다. 생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도에 랜선 교육을 통해 실습도 병행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랜선 생존수영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꾸준히 개선하고 개발해 학생들의 생존교육에 책임감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이번 영상으로 학생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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