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명 북콘서트 포스터 ⓒ 강남구
▲ 김진명 북콘서트 포스터 ⓒ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 오후 7시 대치2문화센터에서 김진명 소설가의 온라인 북콘서트를 연다.

'김진명,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북콘서트에서 김진명 소설가는 근작 '직지'와 '바이러스 X'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인류의 역사와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는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맡으며, 가수 조다빈의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angnam.go.kr)와 행복한도서관(☎02-567-38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는 2019년부터 강연·공연·토론 등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행사를 열어왔다. 2021년에도 11월까지 이시형·박상미(6월), 오은영(7월), 타일러 라쉬(8월), 임홍택(9월), 채사장(10월), 김중혁(11월) 등이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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