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와 함께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석해 청년 농부·대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농식품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와 함께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석해 청년 농부·대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유명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 1 최종 우승자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와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식탁은 청년 농부들이 재배한 농축산물을 청년 셰프의 창의적인 메뉴로 제공해 농산물의 가치와 품질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5~6일 열린 행사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국민 15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첫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청년 농부 2명, 요리사를 꿈꾸는 조리산업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 2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를 즐기며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식사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국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식사를 했다. 나폴리맛피아는 기존 메뉴 외에 참가자들을 위한 '시크릿 메뉴'를 대접하는 등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

청년식탁 캠페인 관련 영상은 농식품부 SNS(유튜브·인스타그램)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 영상은 9월 중순 경에 농식품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농부가 정성껏 기른 재료를 나폴리맛피아의 정성스러운 요리로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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