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DB손해보험과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인원 건협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과 정종표 DB손보 사장, 박성식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 안승기 개인사업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DB손보 직원과 우수고객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DB손보의 전국 네트워크와 건협의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DB손해보험 직원과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협과 DB손보는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예방 의료 지원 △공동 마케팅·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원 건협회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적"이라며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와 검진 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서로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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