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서부발전 안전경영처장(왼쪽)과 박현숙 청산엔지니어링 대표가 . ⓒ 한국서부발전
▲ 이현우 서부발전 안전경영처장(왼쪽)이 청산엔지니어링 본사를 찾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50인 미만 소규모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 청산엔지니어링 본사를 찾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시범 사업에 이어 지난 7월부터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나 외주정비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50인 미만 협력사 20곳을 선정해 △참여기업 안전관리 실태 파악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맞춤형 안전 상담 △중대재해법 이행 진단 △임직원 특별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우 서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려면 서부발전과 협력회사 모두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근무자 안전 의식 수준이 높아지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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