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이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구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청원구 정북동 일원의 신평교 교량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과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 노동자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로 건설현장은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노동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등 노동자를 위한 기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최근 폭염주의보가 3차례나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난 25일부터 8월 6일까지 폭염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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