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 청주시
  ▲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 청주시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18일 사무실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민원 대응과 운수업체 간 업무 협의를 하기에 공간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다.

다른 청사 회의실을 대여해 회의를 진행하는가 하면, 시내버스 종점지에 있다 보니 직원 안전사고 우려와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시는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관리위원회 운영활성화를 목표로 정하고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이전 사무실은 민원 대응이 가능한 업무 협의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휴게실과 탕비실을 배치해 직원 복리 후생에도 힘썼다.

또 음향시설을 겸비한 자체 회의실을 조성해 운영위원회, 인사추천위원회, 6개사 운수업체 월례회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승철 위원장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새로 이전한 만큼 준공영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관리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6개사의 운송수입금 관리, 재정지원금 지급 등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청주시내버스준공영제관리위원회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준공영제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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