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에 방문한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이 강준석 사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에 방문한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 일행이 강준석 사장(가운데)과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카타르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사절단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 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 31일 차관보 일행은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사이 선사 유치를 포함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1일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살피며 국산하역장비,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두 항만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카타르의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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