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으로 31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24일에 개최한 2024 상반기 정례회의에서 진행됐다.
질 향상 지원사업이란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제공, 교육과 자문,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의 확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으로 의료의 질을 개선하는사업이다.
제9기 자문단은 지역 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서울·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31명을 선정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공진선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대상의 질 향상 지원 교육 진행과 컨설팅 멘토, 네트워크 구축 등 질 향상 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에 지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odongkim@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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