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병원 2주기4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 심평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병원 2주기4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는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의 과정에서 협력해 의료기기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까지 6차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료기기 전주기에서 협의체 각 기관들이 진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해 업체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심포지엄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과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진행했다.

업체의 입장에서 △의료기기 개발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환자 안전관리 등 단계별 문의처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다.

서희숙 급여관리실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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