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 8번쨰)이 국민 건강을 위한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 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 8번쨰)이 국민 건강을 위한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 청주시

청주시는 29일 오송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송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비는 모두 201억원이 투입됐고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센터는 부지면적 1만5479㎡에 연면적 2625㎡으로 조성됐고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25m·6레인), 요가,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생존풀 등의 시설이 포함돼 있다. 

센터 회원 모집에 2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운영은 다음달 2일부터다.

시 관계자는 "오송국민체육센터가 오송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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