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유모바일이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정해 출시했다. ⓒ U+유모바일 홈페이지
▲ U+유모바일이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정해 출시했다. ⓒ U+유모바일 홈페이지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휴대폰 보험 상품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보험이 6000~7000원대로 구성돼 있는 것에 반해 U+유모바일의 상품은 월 2000~3000원대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U+유모바일은 휴대폰 보험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구분해 각 3종씩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파손형 1종, 종합형 2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기종 상관 없이 △파손 2900원 △분실·파손 3400원 △분실·파손 3900원이다.

도난이나 분실, 파손 등 휴대폰 관련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받고자 하는 고객과 파손 사고만 보장받고 싶어 하는 고객 모두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이다.

신형 기기뿐 아니라 U+유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중고 휴대폰도 분실, 파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U+유모바일은 검증 과정을 거친 높은 수준의 중고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고 IT 기기 보상 전문 업체의 철저한 검수와 테스트를 받이 새 휴대폰에 버금가는 수준의 중고 휴대폰을 판매해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리뉴얼엔 이와 같은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U+유모바일에서 자체 검증을 완료 후 판매하는 중고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들은 리뉴얼된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U+유모바일은 자급제 휴대폰의 파손형 보험료를 지원하는 '자급제폰케어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

자급제폰케어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파손형 보험에 가입하면 파손형 보험료를 24개월 동안 지원하고 휴대폰 파손 시 자기부담금을 U+유모바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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