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3개 대형병원과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김영대 서울대병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 서울시
▲ 서울시는 3개 대형병원과 야간·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김영대 서울대병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 서울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3개의 병원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대 서울대병원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3개 병원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근무 인력 확보에 힘쓴다.

시는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에 적극 협력해 준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급격한 소아 진료 인프라 감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언제나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