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이 배임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돼 체육계에선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 BBQ
▲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이 배임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돼 체육계에선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 BBQ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배임)에 대한 재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윤 회장은 본인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에 제너시스 BBQ 자금 43억원을 대여하게 하고 회수조치를 하지 않아 제너시스 BBQ에 재산상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재 검찰은 수사를 보강해 윤 회장에게 배임 혐의가 있다고 판단, 재판에 넘겼지만 윤 회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며 다음 기일에 공소 사실에 대한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인데요. 이런 논란 속에서 임기를 꽉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 '43억 배임 혐의 ' 법정선 윤홍근 BBQ 회장 "공소사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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