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입주민 예정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 G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돼 입주민 예정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G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자이 안단테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주차장 슬래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964세대 공공분양 아파트로 오는 12월 입주가 예정된 곳이라 입주민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인데요.

지난해 1월 붕괴 사고가 났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 1995년에 무너진 삼풍백화점과 같은 구조로 지어져 논란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전면 조사에 나섰고, 만약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LH와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지만, 입주가 7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입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방향으로 전면 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 LH 발주·GS건설 시공, 인천 자이 안단테 지하 주차장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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