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를 직접 타보고 있다. ⓒ 식약처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를 직접 타보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시연을 참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 처장은 미래에 고령자·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주행 전동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방문은 인공지능, 라이다, 레이더,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여섯번째)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제품화 지원을 위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연구소를 방문했다. ⓒ 식약처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여섯번째)이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제품화 지원을 위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연구소를 방문했다. ⓒ 식약처

오유경 식약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노력해 이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규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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