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오는 여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일본 정부가 오는 여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후쿠시마 수산물 너나 먹어라."

일본 정부가 오는 여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부터 현재까지 원전 사고는 수습되지 않았다"며 말도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최근 일본 정부는 유럽연합(EU)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규제를 해제해 달라는 요구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식품의 방사성물질 검출률은 2018년부터 매년 늘고 있지만 검사 건수는 줄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인데요.

국민들의 안전이 걸려있는 만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유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 "방사성 오염 농축산식품 확산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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