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16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최고 대상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분야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청주시, 우수상에 강원 동해시, 장려상에 경기 고양시, 군포시, 서산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결산검사 전문성과 회계 관련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회계인프라를 두텁게 구축했고,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과 시 재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수상을 통해 확인된 시의 우수한 회계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제품 구매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계운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