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5일 정북동토성에서 정북동토성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즐겼던 민속놀이 중 하나로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부럼 깨물기,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축제는 연날리기와 달집태우기, 부럼 깨물기, 활쏘기 체험과 태권도시범단, 국악·풍물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역사회 화합과 청주시 발전을 기원하는 대형 창작연 날리기 시현에 이어 각자의 꿈을 담아 가오리연을 하늘로 날리는 체험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고 지역의 귀한 문화재인 정북동토성의 역사적 의미를 알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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