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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GIS기반 지능형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 강원도

강원도는 산불·태풍·폭설·지진 등 재난 유형에 따라 각기 운영하고 있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통합, 위험 상황을 조기 판단해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리기 위한 'GIS기반 지능형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6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차세대 예·경보통합플랫폼' 표준 프로토콜을 전국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기상관측, 수위계측, 지진계측시스템 등 8종의 재난대응시스템을 통합해 재난정보를 사전에 수집한다.

위험상황을 종합 예측 분석해 강원도가 운영하고 있는 예·경보시설 5종 2454식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알려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첨단기술을 재난안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원도만의 특화된 재난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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