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노원구청장. ⓒ 노원구
▲ 오승록 노원구청장. ⓒ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10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발행분인 4차 노원사랑상품권은 오는 3일 오후 12시에 발행한다. 기존에 적용했던 구매할인율 10%는 이번에도 유지한다.

할인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0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사랑상품권 발행이 경기침체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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