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희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 ⓒ 인하대
▲ 장경희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 ⓒ 인하대

인하대는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장경희 교수는 공공안전통신망포럼 전문가협의회장과 범부처 국가통합공공망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통합공공망의 효율적인 연동·구축·운용에 대한 기술 개발과 상호운영성 제고, 표준운영체계와 정책방안 구축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교수는 2011년부터 국가재난망 통신기술방식 선정에 참여했고 2014년부터 재난안전통신망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에 대한 전문가 기술자문을 했으며 공공안전통신망포럼 전문가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술연구와 실행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지난해부터 국가통합공공망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의 전파간섭 해소와 상호운영성 확보에 이바지했다.

장 교수는 5G 상용화와 5G 융합서비스 촉진을 위한 5G포럼의 교통융합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1월 5G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12월부터 한국통신학회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장경희 교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비롯한 3개 공공망의 효율적인 운영과 부가서비스를 위한 IoT망 구축과 차세대 통신망으로의 진화를 위해서는 기술적, 전략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국가통합공공망 기술위원회와 공공안전통신망 포럼을 중심으로 범부처 협의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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