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소포(일반택배 분야)와 경동택배·합동택배(기업택배 분야)가 지난해 최고 수준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9개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해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평가는 개인 간(C2C), 기업·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각 사 기초 평가자료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2가지 영역으로 △과정 품질 영역에선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접속이 또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2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우체국페이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18시간 만에 복구됐다.금융 서비스 접속이 지연돼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으로 우체국 금융 업무를 보려던 이용자들은 근처 자동화기기(ATM)를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이번 사태는 지난해 5월 우본이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벌써 여섯 번째로 발생한 접속 불량 사태다.지난해 5월 8일 차세대 금융시스템 개시 당일에는 앱 설치 폭증으로 31시간 동안 간
우정사업본부의 과도한 과업내용 변경 요구로 인해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장애가 잇따라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북청주청원)은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개통 직전까지 무리한 과업내용 변경으로 사업 수행사들에게만 장애 발생 책임을 전가하면 안 된다고 4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노후화된 우체국 금융시스템을 변화된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금융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기 위해 3년전부터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 9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금융 전산시스템에서 또 오류가 발생해 1700개 기관의 계좌에서 입금 착오가 발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우체국 금융 자금관리 서비스(CMS) 시스템에서 자동이체 오류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5일이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자동이체가 17일에 처리되는 과정에서 잔액이 부족해도 자동이체 처리가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자동이체를 신청한 1700개가 넘는 기관의 계좌 예치금이 아닌 우체국 CMS 통합 관리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 입금으로 처리가 된 것이다.해당 사고는 잔액이 부족해 자동이체가 되
어린이날 연휴 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금융거래가 중단됐던 우체국 금융시스템이 개편 첫날인 8일에도 종일 스마트뱅킹 접속 장애가 빚어졌다.이로 인해 어버이날 우체국 계좌를 사용하는 부모에게 용돈을 보내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금융시스템 개편 첫날부터 접속 장애가 이어졌던 우체국 뱅킹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9일 밝혔다.우본은 시스템 전환 작업 이후 사용자가 앱을 새로 설치한 뒤 본인 인증을 하는 과정에서 접속이 폭증해 장애가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우체국 뱅킹 시스템 정상화 예정 시각이었던 8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글 우표 모양의 골드바 2종을 출시해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10일 우본에 따르면 우표형 골드바는 2021년 발행한 1000원권 한글 우표 디자인으로 제작돼 우체국만의 특성과 독창성을 살렸다.골드바의 가격은 10g (지난 6일 기준)에 87만9990원, 18.75g에 164만9980원에 책정됐다.골드바는 우표 이미지의 섬세한 표현과 깔끔한 표면 프레스 기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다.품질 보증 홀마크와 보는 각도에 따라 문양이 변하는 '압인잠상기법'이 뒷면에 새겨져 있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앞으로 우체국과 새마을금고에서도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금융감독원은 우정사업본부, 새마을금고, 주요 간편결제 사업자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연계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은행 영업점이나 금융감독원을 통해 개인정보노출자 등록과 해제를 할 수 있었지만 협약에 따라 내년 1분기 이후 은행 영업점 외에 전국 3373개 우체국과 3260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도 개인정보노출자 등록과 해제 신청이 가능해진다.개인정보노출자 등록 가능 지점도 1만1416개 지점에서 1만8049개 지
앞으로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의 금융 업무를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볼 수 있게 됐다.2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우체국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금융 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가능 업무는 입·출금 조회, ATM 이용이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기업·산업·씨티·전북은행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체국이 명실상부한 금융서비스 허브 기관 역할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이 청년기업과 농부들에 대한 판로지원에 앞장선다.서울지방우정청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 마켓 이벤트를 열고 청년기업과 농부가 생산한 특산품 홍보·현장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북지방우정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서울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기업과 전북지역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5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행사에서는 서울지역 청년 기업이 만든 고단백 육포와 문구류,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부터 전북지역 청년 농부가 생산한 남원의 대추 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금융취약계층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안수경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했다.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에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캠코는 보험료 1000만원을 기부, 캠코 채무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우정사업본부는 보험 가입·캠코의 기부금 외 보험료를 지원하고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는 기부금을 관리하기로 했다.지원 상품은 우체국 &
우체국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생활정보홍보우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단지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생활정보홍보우편은 사업홍보가 필요한 신규 창업자나 중·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우체국에서 전단지를 제작해 다양한 고객에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디자인 무료 지원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31일이다.전단지는 업종·스타일에 맞는 디자인 샘플을 선택하거나 제작이 가능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지역·세대수·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체국 공익사업을 지난해보다 15억원 증가한 105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우본은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의료·복지 지원 △지속가능 친환경 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과 △만원의 행복보험 등 공익보험 4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원에 나선다.올해는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친환경 사업 등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전국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239개 행복나눔봉사단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8.95%의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월 최대 30만원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예금이다.기본금리는 연 1.9%로 자동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4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여기에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적용조건을 충족하면 적금 만기 때 연 6.6%의 특별리워드가 제공된다.신한카드 특별리워드 적용조건은 최근
우체국 집배원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에게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범정부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한다고 16일 밝혔다.전국의 우체국과 보건소에서 재택치료키트의 원활한 배송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에서 배송 정보(성명·주소·연락처)를 인터넷 우체국에 등록하면 집배원이 당일 비대면으로 배송한다.국민들은 전국 배송망을 갖추고 있는 우체국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재택치료키트를 받을 수 있다.배송이 완료되면 배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체크카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우체국 체크카드는 2011년 2월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를 시작으로 현재 20종이 있다.체크카드 출시 10주년 이벤트는 △신규 카드 발급 후 일정 금액 이상 사용 때 갤럭시북S, 스마트 빔 등 경품 △100만원 이상 사용 때 스타트카드 골드카드 △체크카드 10회 이상&10만원 이상 사용 때 케이크 쿠폰 등을 제공한다.소년소녀가장 등 10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0만원 가량의 학용품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구직자 취업촉진법에 따라 구직촉진수당 등을 압류로부터 보호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보장해주는 압류방지 전용 '우체국 취업이룸통장'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체국 취업이룸통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구직촉진수당 등에 한해 입금이 가능하다. 예금에 대한 각종 압류를 금지해 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한다.가입대상은 구직촉진수당 수급권자 중 희망자에 한해 가능하다. 1인 1계좌를 원칙으로 적용이율은 기본이율 연 0.1%에 더불어 이자 납입기간 등에 따라 최고 연 0.2%p의 우대이율을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새해인사를 전하는 2022년 우체국연하카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카드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았다. 연하엽서에는 일출과 파도의 모습을 새해 새 희망의 이미지로 표현했다.연하카드는 고급형 2종, 일반형 3종, 연하엽서 1종으로 판매가격에 우편요금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우본은 300매 이상 구매하면 원하는 디자인, 로고 등을 연하카드에 인쇄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메시지를 카드 속지에 인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 앱 사용자화면 등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앱 개편은 우체국보험 계약자의 대다수가 40대 이상임을 고려해 전 고객층에서 사용해도 불편이 없는 사용자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디자인과 UI·UX 적용, 메뉴 재구성과 콘텐츠 시각화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메인화면에 사용량이 많은 메뉴를 전면 배치했으며, 메뉴와 상품 키워드 검색 기능 등도 추가했다.앱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새로운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오픈뱅킹 고도화를 통해 △각종 납기일에 부족한 잔액을 자동 충전해주는 자동충전 △여러 은행 계좌에서 우체국 계좌로 일괄이체가 가능한 잔액모으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자동충전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잔액부족으로 인한 미납, 연체 가산금이 발생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더 편리해진 오픈뱅킹 서비스! 소문내지마!'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는 자동충전, 잔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회용 컵 세척사업'이 종이컵·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줄이고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우체국의 새로운 공익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국영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우체국 공익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2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지난 7월 26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공모전은 자유분야, 봉사단 협력분야, 친환경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