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임 총장에 선임된 윤동섭 의과대학 교수에 대해 연구윤리 위반 의심 제보가 접수되면서 학교가 조사에 들어갔다.3일 연세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따르면 윤 총장이 예전에 쓴 논문과 관련해 제기된 연구윤리 위반 의혹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예비조사가 진행됐다.본조사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윤 총장의 국문논문 3편과 영문논문 3편이 저널에 중복 게재됐고 논문 저자 부당 삭제와 데이터 위변조 사실이 문제가 됐다.논란이 된 논문은 대한외과학회지에 실렸다. 2004년 2편과 2006년 1편의 논문이 영문으로 번역돼 200
주요 사립 대학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보유하고도 장학금 등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억원이 넘는 장학적립금을 쌓아 놓은 대학교는 전국에 27개교로 나타났다.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적립한 장학적립금은 사립학교법상 정해진 용도(장학금사용)에 따라 충당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운영하는 이화여대는 2327억원으로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장학적립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세대(152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임상 검체에 존재하는 감염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빠르고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자동화 분자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세계적으로 인수공통감염병과 같은 신종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미래 유행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핵산 추출 기술과 핵산 검출 기술이 통합된 자동화 진단 시스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분자 진단 시스템의 자동화는 다양하고 복잡한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감염 노출에 대한 위험을 줄여주며 노동력과 비용, 장소의 제약에서 자유로워 임상 환경에서 진단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김학교, 이명자, 조영미, 수곡1동 지역봉사대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세계 자원봉사자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는 김학교씨(54)는 직장생활을 하며 등굣길 교통지도, 급식 봉사활
종근당바이오는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대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오는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종근당바이오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장내미생물은행을 설립하고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팀은 대량의 종양 변이를 한 번에 분석해 암으로 이어지는 종양 변이의 확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김영광 교수, 이승호 기초 전공의는 염기변환 유전자가위(Base editor)로 수만개의 종양 변이를 정상 세포에 일대일로 도입하고 한 번에 평가해 암을 만드는 종양 변이를 특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신기술을 발표하는 세계적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IF 54.908) 최신 호에
연세대 의과대학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제중원 137주년·연세의료원 출범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7일 연세대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1962년, 연세의료원 신촌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의 신촌 지역 이전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과 연세의료원의 공간과 건축사적 의의, 역사 등에 관한 5개 발표로 구성됐다.주요내용은 △신촌 연세의료원의 건설에 관한 연대기적 기초조사 △세브란스, 신촌시대를 열다–사진을 중심으로 △신촌 연세의료원의 공간과 건축사적 의의 △19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가 독특한 광학적 특성을 이용해 인간의 망막을 모사한 스마트 이미지 센서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안종현 교수를 비롯해 김범진, 후앙 안투안(Hoang Anh Tuan) 박사과정 학생이 참여했다.25일 연세대에 따르면 안종현 교수팀이 개발한 2차원 반도체로 제작된 스마트 이미지 센서는 인간의 눈처럼 밝거나 어두운 주변 환경에 빠르게 적응, 밝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물체를 잘 식별할 수 있다.개발된 스마트 이미지 센서는 167dB 수준의 넓은 동적 범위를 가져 더 넓은 광도 범위에서 물체 인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안
■ 금융결제원 ◇신임 부서장 ▲기업금융부장 김대중 ◇신임 부서소속실장 ▲법무실장 김동건 ▲재무관리실장 박용신 ▲인증시스템실장 성재경 ▲통합관제실장 유선철 ◇신임 팀장 ▲금융결제연구소 황선철 ▲총무부 오영석 ▲고객금융부 이창희 ▲금융인증센터 서은정 ▲플랫폼개발부 류향림 ▲정보보호부 오현우 ▲e사업실소속 배승만 ◇1급(부장) ▲감사실 김호철 ◇2급(수석부부장) ▲경영기획부 유성준 ▲총무부 임근섭 ▲디지털금융부 김현희 ▲e사업실 윤일진 ◇3급(부부장) ▲경영기획부 이보람 ▲경영기획부 서준혁 ▲금융정보업무부 조영주 ▲금융정보업무부 김선미
약물 전달률을 높여 뇌종양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나왔다.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신영민·유승은 교수, 백세움 연구원 연구팀은 뇌종양 약물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을 고안해 뇌종양을 유발한 스페로이드에서 실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IF 9.933) 최신호에 게재됐다.전체 뇌종양의 15%를 차지하는 교모세포종은 뇌 속 교세포에 종양이 발생하는 병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종양 악성도에
신한라이프는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젊고 활동적인 FC1사업그룹 고능률 설계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연세 금융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의 우수 보험설계사 가운데 50명을 선발해 연세대 분야별 전임교수 8명을 포함한 각
연세대 의과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윤효진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성훈·이정윤·정영신·이용재 교수 연구팀은 치료제를 난소암세포까지 운반해 치료제 효과를 높이는 나노입자인 암세포 유래 '나도베지클'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가 없어 대부분 환자가 암을 말기에 발견하는데 5년 생존율은 30% 정도로 치료 성적이 좋지 않다.난소암세포 유래 나노베지클은 세포와 세포 간 단백질·리보핵산(RNA)을 운반하는 드론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엑소좀 모방체다.이를 활용하면 암세포 표면의 단백질 정보
하나은행은 연세대와 '신탁 통한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유산기부는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나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초고령화사회 진입해 1인가구 증가, 자녀 없는 부부 증가와 웰다잉 추구 확산 등의 영향으로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하나은행과 연세대는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익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금융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연구팀은 뇌 아밀로이드 PET 영상 검사를 통해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DPP-4 억제제를 복용했을 시, 아밀로이드 축적이 상대적으로 적고 추적관찰에서도 인지기능 악화가 더딘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임상 신경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IF 9.901)' 9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미국 신경과학회는 연구 결과를 공식 홍보 사이트를 통해 소개했다.알츠
연세대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해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상호교류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에 '바이오의약 프로그램'을 설치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 우수인재 양성을 도모한다.다음달에는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학부생 10명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에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연세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는 276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고, 정원석 연세흉부외과의원장이 총괄단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정원석 단장, 군의관 1명 등 4명의 의료진과 민간 모집 간호사 10명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사, 행정직원들도 상주하면서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다.센터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89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다. 환자들은 주로 무증상이나 약한 증상을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연세대와 아일랜드 NIBRT의 프로그램 국내 도입을 위한 멤버십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NIBRT는 아일랜드 정부가 2011년 설립한 국제적 수준의 바이오공정 인력 양성기관으로 실제 바이오공정과 유사한 규모의 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장에서 구직자, 재직자, 학위 소지자 등 연 400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학위과정과 기업 수요맞춤형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계약을 통해 연세대와 아일랜드 NIBRT는 7년간 △라이센스 허가와 공동 브랜딩 △교육과정과 노하우 전수 △지적 재산권 등에 대한 상호
우리은행은 연세대, 네이버와 '연세대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권광석 행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 플랫폼, 교육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지난달 네이버와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연세대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이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협약을 통해 △연세대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 △연세대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
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앞 인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 '희한한 볼거리'가 생겼다.장례식장을 방불케 하는 광경에 시민들은 갸우뚱 했다. 100여개 정도로 보이는 조화가 인도에 진열돼 있었다.조화 가운데는 전국금융산업노조 KEB하나은행 지부(위원장 최호걸)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남대문경찰서로부터 발부받은 집회신고서가 붙어 있었다.집회내용은 임단투 승리 및 지배구조개선 투쟁.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1년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고 이
■ 뉴스1 ◇승진 ▲디지털뉴스룸부장 서영도 ▲중국대기자 박형기(이상 부국장) ▲전국취재본부장 허남영 ▲경기취재본부 진현권 ▲경기취재본부 김평석 ▲인천취재본부 강남주(이상 부국장대우) ▲사회부장 박태정 ▲사진부장 이동원 ▲정치부 최경환(이상 부장) ▲ICT과학부장 박희진 ▲건설부동산부장 진희정 ▲경기취재본부 송용환 ▲경기취재본부 이윤희 ▲경기취재본부 박대준(이상 부장대우) ▲ 국제부장 최종일 ▲스포츠부장 임성일(이상 부장 직대) ▲경제부 백승철 한종수 ▲문화부 박정환 ▲사진부 오대일 ▲사진부 이광호(이상 차장) ▲경제부 박기락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