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그동안 당연시돼 온 암보험에서의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한화생명이 상품에 가입한 2만건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암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생존율은 높아짐에 따라 암보험으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한화생명
삼성화재는 가성비를 높인 암보험 신상품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상품은 사전 검사부터 진단, 수술, 일당, 생활자금 등 암의 치료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15·20년 주기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부위별암 진단비, 두번째암 진단비 등 다양한 담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부위별암 진단비는 고
KB손해보험은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해 출시된 후 1년 만에 시장점유율 30% 수준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13일,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출시 후 지난 1년간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이다. 출시 이전인 지난해 1~4월의 암보험 시장점유율(11%)와 비교해 3배 상승했다.해당 보험에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등을 탑재했다. 사전 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의 보장 내
김모씨는 5년전 한 보험사를 통해 암 보험에 가입한 후 최근 갑상선 전이암 판정을 받았다.이에 보험사에 진단비를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계약 체결 당시 설명하지 않은 약관상 면책사항에 따라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 보험금 30%만을 지급했다.또 박모씨는 암보험 가입 후 3년만에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진단을 받았다. 보험사는 자체 의료자문을 통해 박모씨의 암을 경계성 종양으로 판단, 암 진단비의 20%만 지급했다.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1건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보험사가 자체적인 의료자문을 시행하거나 설명하지 않
미래에셋생명은 올 케어 가능한 '헬스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모아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추가 보장 할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할 수 있다. 주보험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도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이 가능하다.특약을 활용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000만원까지 유사암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진단 보험금 준비를 할 수 있다.표적항암 약물치료는 추가 특약을 선택해 60
AIA생명은 지난달 출시한 '무배당 AIA 초간편 암보험' 이 출시 한 달 만에 8000건 이상 판매돼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무배당 AIA 초간편 암보험은 한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일반 상품 대비 질문 항목을 대폭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특정 질문만 통과하면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기존 일반보험에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나 노년층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암뿐만 아니라 특약 계약을 통해 한국인 주요 3대 질병인 암, 급성심근경색증,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표적항암방사선치료,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에 대한 보장 4종을 모두 탑재한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갑상선암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가 필수적으로 복용하는 갑상선호르몬제도 빈틈없이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출시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보험 업계 첫 번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새롭게 출시하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지난해 5월 출시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에 더해 최신 의료기술인 표적항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이다.한국 암 발생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률은 상승하고 있다. 유방암, 난소암 발생률은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임신 경험 여부에 따라 상대위험도 차이가 있는 것에 착안해 특약을 개발했다.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
하나손해보험은 업계최초로 개발한 '항암 양성자방사선치료비'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특허권으로 생명·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독창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금융상품에 부여한다.사용권을 획득하면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하나손해보험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을 오는 3월 28일까지 3개월간 단독 판매가 가능하다.하나손해보험이 빠른 시일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었던 건 업계 최
메리츠화재는 항암치료에 따른 탈모와 관련 가발 비용까지 보장하는 '메리츠 올바른 암보험 1804'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가발 제조업체 하이모와 제휴했다. 방사선 약물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가발 제작·관리 서비스를 보장한다. 가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 최초라고 메리츠화재는 덧붙였다.최대 보장금액은 일반암 진단 1억원, 소액암(유방·자궁·방광·전립선) 진단 5000만원, 갑상선암 등 유사암 진단 2000만원이다.보험 가입 대상은 0∼60세다. 10년·15년·2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