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매장 임차인에게 판촉비를 부담하게 한 대형 아웃렛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롯데쇼핑, 신세계사이먼, 현대백화점, 한무쇼핑 등 4개 사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6억4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9년 5월과 10월 '아울렛츠고' 행사와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전 서면약정 없이 216개 입점 업체에 1억1800만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시켰다.신세계사이먼은 2020년 6월 멤버스데이 행사를 하며 입점 업체 177곳에 사전
육아휴직 복직 직원을 휴직 전보다 권한이 낮은 다른 직무로 인사발령낸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복직한 발탁매니저를 영업담당으로 발령 낸 롯데쇼핑의 인사가 부당전직이라는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판정을 취소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롯데마트에서 일하던 A씨는 2013년 발탁매니저로 발령을 받았다. 발탁매니저는 롯데마트 운영세칙에 따라 필요할 때 대리급 사원에게 부여하는 임시직책이다.A씨는 2015년 6월 육아휴직 1년을 신청했다가 2016년 1월 복직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롯데쇼핑과 디지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하나은행과 롯데쇼핑은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라이브커머스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제휴상품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 양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생활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광범위한 고객과 판매 채널을 갖춘 유통업과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금융과 유통의 결합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생활금융
"임금 삭감에 합의한 노조가 훈장을 받고, 복지를 삭감한 롯데그룹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이라는 것이 말이 되나."롯데그룹 민주노조 협의회가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롯데그룹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롯데쇼핑노조는 지난 4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상생 노사문화를 확립했다'는 것이 포상 이유였다.하지만 롯데그룹 민주노조 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상생과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롯데백화점은
미국은 유통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들이 무더기 폐점 중이다.온라인 유통의 아마존이 유통 강자로 등장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였던 메이시(Macys), 시어스(Sears) 백화점 등이 문을 닫았고, 이외에도 많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국내 유통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이마트가 창사 26년 만에 첫 적자를 냈고,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이 고강도 구조조정계획을 발표했다. 백화점, 마트, 슈퍼 등 700여개 점포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200여개를 정리하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활용,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4개 유통업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마트는 최우수, 롯데쇼핑·티몬·홈플러스 365플러스는 우수유통업체로 선정됐다.국표원이 최근 3년간 위해제품 신속 차단 실적, 운영매장 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환경부, 식약처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시중 유통 제품 위해성을 평가한 후 위해제품 정보를 유통업체에 전달하며 정보를 전달받은 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계산대에서 판매를 실시간으로 자동차단한다.온라인몰은 제품
매서운 추위에 몸이 절로 떨리는 19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앞.계열사 소속 노동자들의 현실을 폭로하고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손 팻말을 들고 모여들었다. 롯데그룹 민주노조 협의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19일 영결식을 거행한 고 백기완 선생을 추모했다. 이들은 "롯데는 국내 유통 5위의 재벌기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인원감축, 비용절감, 구조조정 등으로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롯데쇼핑이 지난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백화점, 마트, 롭스 등 매장 115곳을 폐점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받은 롯데쇼핑 센텀시티점은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59에 위치한 지하 7층, 지상 10층 규모에 백화점, 시네마 등이 결합된 대형 백화점이다.코로나19 시대에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백화점인 만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기본 수칙임을 잊지 않고 있다.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 인식하고 안전한 백화점으로 고객에게 다가서서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우리 사회와 공생을 추구하는 좋은 기업이 되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롯데몰 은평 협의체는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 12월 8일 오픈, 연면적 4만8433평,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에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 문화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원 데이 라이프스타일(ONE DAY LIFESTYLE) 공간이다.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지하연계 복합 건축물이다. 초고층재난관리법을 적용 사전재난영향성검토를 통과해 준공됐다. 롯데몰 은평점은 종합방재실 설치, 피난안전구역과 피난시설 설치, 규모 7.0의 강도를 견딜 수 있는 내진설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받은 롯데몰 전북 군산점은 군산 유일의 복합쇼핑몰로 군산시민이 쇼핑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다.2018년 4월 연면적 9만4651㎡을 기반으로 쇼핑몰(2만4793.39㎡)과 시네마(2879.48㎡) 7개관이 오픈했다.군산점은 상시 근로자 600여명,평균 입장 고객 7000명 등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복합쇼핑몰로 항상 안전을 가장 첫번째 임무로 숙지하고 모든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안전에 관한 법규는 철저히 준수하고 매월 1회 이상 안전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숙지하도록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17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시작되면서 대형마트에서 머그잔, 텀블러 등 일회용품 대체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롯데마트는 지난 8월부터 이달 7일까지 규제 시행 후 2개월간 텀블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었고 머그잔 매출은 17.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달 텀블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롯데마트는 식기류 전문 브랜드인 룸바이홈 키친을 통해 원터치 텀블러와 머그잔, 보온병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이 가운데 원터치 텀블러 2